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드(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장점 === * '''안정적인 라인전''' 제드는 근접 암살자임에도 짧은 쿨타임의 기력 코스트 스킬인 Q로 안정적인 파밍이 가능하며, 견제기는 일반적인 원거리 메이지 스킬의 유효 사거리를 가진 동시에 쿨타임이 짧고 딜링은 더 강해 상대의 견제에도 충분히 반격이 가능하다.[* WEQ의 유효 사거리는 어지간한 메이지 챔피언의 스킬 사거리인 800정도는 되기 때문에 맞으면서 파밍해야하는 타 근접 암살자 챔피언과는 다르게 맞견제를 넣거나 근접전에 불리한 판테온이나 레넥톤 같은 상성에서도 역으로 견제를 해 주도권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 압박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멀리서 표창으로 CS를 챙기거나 패시브로 미니언을 받아먹을 수 있고, 갱킹 또한 살아있는 그림자로 흘려내기 쉽다. 방어력이 확보되지 않은 초반의 그림자 콤보의 누킹은 매우 위협적이라서, 이를 통해 불리한 라인전의 양상을 바꾸거나 솔킬까지 노리는 게 가능하다.[* 초중반 라인전에서 그림자 베기를 맞고 본체와 그림자가 던진 예리한 표창을 정통으로 2개 맞는 순간, 감전이 터지고 그림자와 위치를 뒤바꾼 제드의 점화와 약자 멸시가 붙은 평타를 맞게 된다. 이런 그림자 콤보의 누킹 능력이 지닌 변수는 한끗 차이로 라인전의 양상을 바꿀 수 있으며, 실력 여하에 따라서는 솔킬이나 생존을 위해 점멸이 낭비되는 경우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안정성 덕분에 제드는 상성상 불리한 챔피언이 오더라도 충분히 라인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실력 여하에 따라 '''무상성'''에 가깝다고 평가된다.[* 제드가 라인킬을 밀리는 챔피언은 기껏해야 레넥톤이나 이렐리아 등의 탑이 주 라인인 브루저나 올라프, 신 짜오같이 라인 자체가 비주류인 정글러들이며, 이들마저 초반에 전복나지 않고 무난하게 톱날 단검을 들고온 제드 앞에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즉 제드에게 있어서 라인전이란 누구를 상대하냐보다도 표창을 얼마나 잘 맞추냐로 갈린다. 오죽하면 제드의 카운터로 꼽히는 챔피언들도 제드를 압박할 수 있다는 게 아니라 제드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밀리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썩는 쪽은 제드이므로 안밀리고 성장하는 것 자체가 카운터인 것은 맞다. 문제는 제드 상대로 라인전이 안밀려도 제드는 로밍력마저 매우 강력하기에 다른 라인을 터뜨리는 방향으로 갈수 있다는 것.] * '''우수한 파밍 및 기동성을 통한 운영 능력''' 제드는 스킬셋 중 쏠쏠한 피해량을 가진 광역기만 2개라 기본적인 라인 클리어 및 웨이브 컨트롤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거기에 준수한 기본 공격 모션과 약자 멸시 덕분에 CS를 깔끔하게 먹을 수 있으며, AD 암살자인 만큼 타워 철거 능력도 수준급이다. 특히 정글 제드의 정글링 속도는 약자 멸시의 몬스터 대상 쿨타임이 없어 전 정글러를 통틀어서도 최상급. 345라는 높은 기본 이동 속도와 벽을 넘을 수 있는 긴 사거리의 이동기인 살아있는 그림자 덕분에 기동성도 강력하여, 포지션을 막론하고 제드는 운영적인 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제드의 스플릿 푸시 능력이 뛰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 '''살인적인 단일 대상 누킹 능력''' 제드의 단일 대상 화력은 모든 암살자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다. 이는 스킬을 중복으로 맞출 수 있게 해주는 그림자와 가한 피해량의 일부를 다시금 피해로 입히는 죽음의 표식에 기반한다.[* 마스터 기준 제드의 R-W-E-Q(3표창)-평타(패시브)-표식의 이론상 총 피해량은 '''1021.25 {{{#orange (+6.1225 추가 공격력)}}} {{{#orange (+2.2 총 공격력)}}} {{{#limegreen (대상 최대 체력의 15.5%)}}}'''로, 안 그래도 계수 총합이 높은 암살자 역할군에서도 스킬의 순수 피해량이 독보적인 수치다.] 때문에 잘 성장한 제드는 몸이 약한 원거리 딜러나 메이지 정도는 궁극기 없이 그림자 콤보만으로 잡아내며, 일부를 제외한 브루저나 탱커를 상대로도 방어구 관통력 세팅 아이템이 갖춰진 경우에 따라서는 위협적인 누킹은 물론 원콤을 노리는 것이 가능하다. 우수한 운영 능력과 더불어 제드의 스플릿 푸시 능력이 뛰어난 이유. 다만 실전에서는 주력 스킬인 표창이 논타겟이라는 점에서 화력의 편차가 심하기에 무리하지는 않는 게 좋다. * '''확정적이고 리스크가 적은 진입''' 살아있는 그림자와 죽음의 표식의 2단 돌진은 1275라는 준수한 돌진 거리를 자랑하며, 각각 순간이동 판정과 대상 지정 불가 판정이기 때문에 제드가 대상에게 달라붙는 시도 자체를 무효화시킬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진입부터 CC기 등에 의해 차단될 수 있는 타 암살자들과 비교할 때, 일단 진입 자체는 확정적으로 보장된다는 것은 매우 강력한 장점. 결정적으로 제드는 궁극기를 재사용해서 원래 위치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들어가고 나면 뒤가 없는 수많은 암살자들과 달리 원위치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진입의 리스크가 매우 적다. 반대로 그림자를 통해 콤보를 넣고 적의 마크를 대비해 심리전을 걸 수도 있다.[* 다른 암살자들과 비교하면 제드의 진입 능력은 더욱 눈에 띄는데, 같은 AD 암살자인 [[탈론(리그 오브 레전드)|탈론]]은 진입 사거리가 지나치게 짧아서 벽을 활용하지 못하면 짧디짧은 Q로 붙어야 하고 그게 아니면 궁극기를 먼저 써서 딜 손해를 봐야 하며 [[키아나(리그 오브 레전드)|키아나]], [[피즈]] 등은 진입 사거리와 안정성 모두 제드 아래이다. 심지어 이 게임에서 가장 뛰어난 기동성을 가진 16레벨 [[카사딘]]마저도 순간 진입 능력만큼은 제드에 미치지 못한다.] * '''그림자를 활용한 어그로 핑퐁과 교란 능력''' 제드의 스킬들로 생성되는 그림자는 본체의 스킬을 따라하는 것 말고도 본체와 자리를 바꿀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단순히 이동기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위치 변환이 가능한 제한 사거리가 굉장히 길기 때문에 상대의 스킬을 회피하거나 어그로 핑퐁용으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또한 궁극기는 시전 시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기에 상대의 타겟팅 스킬까지도 회피가 가능한 건 덤. 궁극기로 그림자를 깔아놓고 도망치다가 다시 그림자와 자리를 바꿔서 반대 방향으로 도망가며 상대를 농락하거나, 상대의 스킬을 피하면서 스킬을 적중시키는 등 대단히 화려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팀원 간의 합을 맞추기 힘들어 제드에 대한 마크가 이루어지기 힘든 솔로 랭크에서 부각되는 장점이다. * '''스플릿 푸시와 스노우볼링 구도의 강세''' 장점을 종합하면 나오는 결론. 제드를 상대로 라인전을 압도할 수 있는 챔프는 드물고, 1대1은 최소 반반은 간다는 소리다. 그렇다고 라인전을 일찍 끝내고 사이드 운영을 하자니 제드의 라인전 특성 그대로 포탑이 없는 1대1에서 제드를 압박할만한 챔피언은 별로 없다. 소규모 국지전에서 킬을 먹은 제드가 스노우볼을 굴릴 구도가 마련되거나, 혹은 게임이 난전 위주로 흘러갈 경우, 제드의 궁극기는 무적기나 강력한 생존기가 없을 시 걸리면 죽는 수준인데 이런 챔피언이 강력한 기동성을 보유하고 있고 견제기의 사거리도 나쁘지 않아 그냥 원거리에서 weq 툭 던져보고 맞으면 죽이고 어그로핑퐁을 해대는 운영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상대방은 제드를 대상으로 사용할 스킬을 아끼고 의식하거나 초시계나 존야의 모래시계 등 대처용 아이템을 구비하는 수밖에 없으며, 먼저 노리기에도 이동기와 대상지정 불가 궁극기까지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 따라서 합류전과 사이드 스플릿에 굉장히 강력한 제드의 특성상 난전 유도형 운영으로 질질 끌리거나 대처 수단보다도 훨씬 쿨이 짧은 제드의 궁극기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제드가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솔로 랭크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